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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가장 좋아하는 야구 선수 (뿐만 아니라 스포츠 선수)는 오타니 쇼헤이 입니다. 저의 롤 모델인 만큼 그가 작성했던 만다라트 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. 이는 좀 더 컴퓨터로 문서화해서 한 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.
올해 있을 큰 일들은, 인턴십을 (어떤 회사로) 무조건 나간다 / 2월에 별 일이 없다면 master를 받는다 (이제 척척석사다!) / 올해 말이 되면 박사 과정의 절반이 끝나게 된다 / 그린카드 신청하기 입니다. 정말 시간 빠르네요.
올해의 액션 플랜과 이번달의 액션 플랜을 적어두어 세상에 고하고자 합니다.
올해의 액션 플랜
- 모든 학회에 1개 이상의 1저자 논문 제출하기
- 영어 표현들을 많이 익히기 - 블로그로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그리고 사람들을 작년보다 더더욱 많이 만나고 싶습니다.
- 운동 매일매일 해서 체력을 기르기 - 러닝을 주기적으로, 헬스는 상체만, 테니스, 크로스핏
- 가족 계획 잘 시행하기 - 건강 / affordable housing / green card
- Co-worker들과 새로운 work 시작해보기
- Blockchain 관련 일을 한개 정도 시작해보고 싶습니다. 여러 사람들을 만나야겠죠.
- 도움이 될 수 있는 co-worker가 되기 - 2저자나 3저자로 참가하는 논문에 나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연구 wise하게
- LLM Theory paper들을 작성하기. Multi-agent, LLM Theory 에 집중할 것입니다. 다른 분야들에 대해서는 저의 아이디어가 co-author로써 잘 도움이 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.
- Blockchain 관련해서, mechanism design 쪽 연구를 생각해보기. 최근에 Defi를 공부했는데, 이외에 이제 실제 현업에서 어떤 것이 문제인지 / 연구쪽에서는 어떤 것이 일어나는지 (크립토가 아닌) 궁금하다.
- 세미나 많이 참석하기 - 세미나에서 질문 많이 하기
- 경제학쪽 수업 더 듣기. 이번 1학기에는 Advacned contract theory랑 Advanced Game theory를 수강해볼 생각입니다. 2학기에는 행동경제 같은걸 들어보면 좋을듯.
이번달의 액션플랜
- 쓰고 있는 논문 마무리 잘하기
- 시차를 미리 맞춰두는것도 좋아보입니다. 앞으로 아침 6-7시에 취침을 꼭 해야겠다. 사실 지금도 jetlag이라 하면 좀 그렇지만… 그러하다. 그래서 그냥 아침 6-7시 쯤 취침을 하고 12시-1시에 일어나는 삶을 살아야겠다. 미국이랑 미팅하는거도 너무 힘들다.
- 테니스 매일 가기.
- LLM 코딩 하기.
- DeFi 복습하기
- 옛 친구들 좀 만나고 싶다. 앞으로 16일간 저녁 약속을 하루에 하나씩은 잡고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