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ho am I?/잡설

2025년 3월 - 4.4월 회고록

Chanwoo Park 2025. 4. 13. 10:28
728x90

 

  1. 일단 쓰레드는 디액티베이트했다. 정말 즐기고 있었는데, 변호사의 조언 때문에 지우게 됐다. 최근들어 주변에서 종종 문제가 생기는 걸 봐서, 일단 안하는게 더 나을거 같다. 
  2. 3월은 좀 힘들었다. 가족 관련 서류 처리가 꽤 번거로웠다. 그래도 이제는 주차도 가능하고, 공식적으로 우리 가족이 캠브리지 주민이 된 셈이라 다행이다. 휴—
  3. 요즘 너무 바빠서 짧게 정리하자면, NeurIPS에 1저자로 논문 한 편, 그리고 몇 편은 공동저자로 도와서 제출할 예정이다. 특히 1저자인 논문에 애착이 크다. 거의 1년 가까이 연구한 결과물이다.
  4. ACL 리뷰는 꽤 잘 나와서 무난히 어셉 될 것 같다. 운이 좋으면 oral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.
  5. 6월부터 8월까지는 논문은 잠시 멈추고, 현재 도와주고 있는 논문 마무리와 함께, 논문 대신 multi-agent 시스템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담은 monologue를 하나 써볼 생각이다. 꽤 bold한 주장들이 담길 것 같지만, 내 생각엔 꼭 필요한 글이다. 영어로 써서 공개할 예정이고, 졸업논문과 연계된 이론 논문도 하나 써보려 한다. 두 개 다 자기만족에 가까운 작업이지만, 박사 과정이니까 이 정도 낭만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 싶다. (??) 
  6. 요즘은 데이터 사이언스를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있다. 언젠가 캐글 메이트를 구해서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. 그리고 최신 깃헙안에 있는 LLM-RL쪽 업데이트를 코드 한 줄 한 줄 따라가야한다. 
  7. 목표 : 최근에 cursor 1년치를 구매했는데, quota 매 달 다 쓰는게 목표다. 열심히 코딩하자. 

더 발전할 수 있는 부분

1. 건강 관리가 필수다. 운동하자. 팔목 컨디션 95%까지 괜찮아졌다. 다시는 다치지 말자.

2. 영어 공부를 더 하자. 그리고 더 친절해지자. 

 

바쁘니까 짧게. 4월 12일이라 40% 쯤 갔으니까 4.4월이라 할거다. ㅋㅋ 

다음 회고는 6월에 해야겠당. 5월에 애기 사진이랑 같이 올릴수도. 

 

끝!

'Who am I? > 잡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2025년 1월 후기  (1) 2025.02.01
2년차 끝!  (1) 2024.06.03
여름 현황 (연구)  (1) 2023.07.21
Xianhong Wu Fellowship  (0) 2022.07.15
Quantum Hackathon 2022 참가  (0) 2022.07.01